저먼타운이 전국에서 가장 다양한 인종이 사는 도시로 평가됐다.
재정관련 소셜네트워크 분석업체인 ‘월릿 허브’는 최근 전국 500개 이상 도시를 대상으로 가장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는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저먼타운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뉴저지의 저지시티, 3위는 메릴랜드의 게이더스버그, 4위는 실버스프링, 5위 뉴욕의 뉴욕시로 각각 조사됐다.
또 메릴랜드 락빌이 8위를 차지하면서 주내 4개 도시가 전국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1위로 조사된 저먼타운은 인종 다양성에서 73.28점으로 1위, 언어 다양성 3위, 출생지 다양성 91위를 차지했다.
게이더스버그는 인종 다양성에서 72.59점으로 5위, 언어 다양성 5위, 출생지 다양성 69위에 올랐고, 실버스프링은 인종다양성에서 70점으로 11위, 언어 다양성 14위, 출생지 다양성 28위로 나타났다. 락빌은 인종 다양성에서 68.71점으로 36위, 언어 다양성 9위, 출생지 다양성 24위로 조사됐다.
가장 낮은 인종의 다양성을 보인 도시는 웨스트버지니아의 파커스버그였고, 웨스트버지니아의 클락스버그, 플로리다의 하이에리, 버몬트의 베어와 러트랜드, 텍사스의 라레도가 뒤를 이었다.
<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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