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기 춘향·몽룡·변사또 선발전의 입상자들.
제2기 춘향·몽룡·변사또 선발전’에서 춘향 진에 남미 출신 아리아드나 폴란코 양(8학년, 윌리 H 베이츠 중학교)이 뽑혔다.
K-유스 워싱턴 한인 청년회는 18일 락빌 소재 몽고메리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빌딩에서 춘향·몽룡·변사또 선발전 시상식을 가졌다. 선발전은 한인 및 다문화 청소년들이 함께 참가해 한국문화를 즐기는 축제로 펼쳐졌다. 심사는 한복, 태도, 자기소개 등을 거쳐 최종 순위를 가렸다.
2021년부터 엄마와 가나다 서당을 다니고 있는 폴란코 양은 “한국문화를 사랑하고 애국가도 잘 부른다”며 “앞으로의 꿈은 한국을 오가며 문화교류 역할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춘향 선에는 이재린 양, 미는 장경선 양이 선정됐다. 또 정에는 임예서, 숙 김채움, 현 박예은 양이 뽑혔다. 몽룡은 킹 파랑 와일더 군, 변사또는 장경준, 김유진, 황종수, 임예준 군이 선발됐다.
다문화 5~11세가 참가한 어린이 한복 멋쟁이에는 김이룸, 임예온, 백민하 양과 시니어 한복 멋쟁이에는 김영자, 최우선 씨가 선정됐다.
또 미 대통령봉사상 시상식에서 금상은 조경미, 김신명, 이재희, 임예서 씨, 은상은 김성진, 김유진 씨에게 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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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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