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기아대책(회장 백신종 목사, KAFHI)은 튀르키예와 시리아 지역의 대지진 난민들을 돕기 위한 긴급 구호 활동에 한인들의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미주기아대책 관계자는 “튀르키예 지역에서 지난 6일 대지진이 발생한 이후 7일 긴급구호팀을 급파해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면서 “기아대책 파트너들과 함께 튀르키예·시리아 재난 현장에 100만 달러 규모로 식료품, 긴급구호키트, 의료지원 등을 지원하는 긴급구호 사역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1차 긴급구호 및 현장 지원사업은 현재부터 7월 말까지, 2차 구호 개발사업은 오는 8월부터 2024년 7월까지 1년간 정착촌 및 재건 지원을 할 계획이다. 또 미주기아대책은 단기 지원팀을 결성해 긴급구호 활동 기간 중에 현지에 갈 예정으로 일정은 추후에 통보한다.
튀르키예 대지진 난민구호에 함께 동참할 한인들은 체크 또는 은행으로 성금을 송금하면 된다. 체크 보낼 곳은 주소 KAFHI, 411 Kingston Ct. Mt Prospect, IL 60056이며, Pay to the order를 ‘KAFHI’, 메모란에 ‘튀르키에 난민구호’로 써야 한다. 은행 송금 시에는 5/3 뱅크(Fifth Third Bank)로 계좌이름은 ‘Korean American Food for the Hungry Intl.,’, 계좌번호는 ‘7935287420’이다.
문의 (703)473-4696 정승호 목사, shchung@fh.org, 카톡 ID kafhi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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