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카운티 한인 시니어센터(회장 조영래)가 올 프로그램을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실시한다.
13일(월) 오전 10시 30분 개강식을 갖고, 봄·가을 학기는 매주 월, 수요일 이틀간 강의가 진행된다.
매주 월요일은 콜럼비아 소재 베인센터에서 오후 1시 빙고 게임과 아이폰 강의, 오후 2시 고전무용, 오후 3시 요가 등 다양한 강의 및 특강이 개설된다. 이외에도 당구, 바둑, 장기, 카드놀이 등 취미활동도 할 수 있다. 매주 수요일은 같은 장소에서 오후 1시 라인댄스, 오후 2시 노래 교실을 실시한다.

정신과 전문의 김면기 박사가 진행하는 ‘세상 사는 이야기방’은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오후 2~4시 콜럼비아 소재 골든리빙에서 진행된다.
4월 5일부터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30분-9시 센테니얼 공원에서 걷기 및 국민체조, 다과 모임을 갖는다.
노인국의 사회복지사 민정 잉글 한인 담당자는 사전예약자에 한해 매주 화요일 노인복지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봄꽃관광, 5월 24일(화) 춘계야유회, 9월 28일(목) 추석 대잔치, 단풍관광, 12월 12일(화) 정기총회 등을 열 계획이다.
조영래 회장은 “건강 증진을 꾀하고 보람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배움의 장을 연다”며 “친밀한 교제로 활기찬 제2의 인생 꽃을 피우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410)493-1981, (443)838-9304
장소 5470 Ruth Keeton Way, Columbia, MD 21044

<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