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운영자 심포지엄·간담회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의 ‘한국학교 운영자 심포지엄 및 간담회’ 참가자들이 함께 하고 있다. 앞줄 왼쪽서 다섯 번째가 김선화 회장.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회장 김선화)는 4일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학교 운영’이라는 주제로 한국학교 운영자 심포지엄 및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들은 팬데믹 후에도 온라인과 대면을 병행하는 방법으로 학교 운영과 수업방법이 바뀌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했다.
심포지엄은 김선화 회장의 환영사, 이청영 이사장의 인사말, 강경탁 교육원장의 워싱턴교육원의 지원과 협력 방안 소개, 신혜영 교수(아메리칸대학 한국어학과)의 ‘한국어 실력으로 언어능력 인증서 받기’의 주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혜영 교수는 2021년 SAT II 미국내 시행 중단으로 한국어 시험이 없어졌지만 한국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시험을 소개했다.
지난해 가을 한국문화·역사·학교 행사와 관련된 계획서를 사진과 함께 제출해 수상한 빌립보·성 김 안드레아?휄로십 MD 한국학교는 한국문화와 역사 및 학교 행사를 어떻게 진행했는지에 대한 사례를 발표했다.
또 워싱턴 통합과 VA 소망 한국학교는 ‘하이브리드 시대의 변화하는 한국학교 운영’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날 알렉산드리아 소재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은 하이브리드 형식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30개 학교에서 42명, 온라인으로는 19개 학교에서 23명 등 총 49개 학교에서 73명의 실무자들이 참가했다.
김선화 회장은 올 상반기 계획으로 봄학기 교사연수회(2월25일), 청소년 포럼(3월4일), 시낭송 동화구연, 나의 꿈 말하기대회(3월25일), 수요공급 매치 교사연수(3월중), 한국어 능력고사(4월8일), 낱말경연대회(5월6일), 한국문화 역사 수업 및 학교행사 공모전(5월31일까지 제출) 등을 발표했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