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인축구협회 신임회장단. 왼쪽부터 조남현 부회장, 박희춘 이사장, 유호 부회장, 신익훈 회장, 정영훈 기획홍보이사, 이상오 진행위원.
워싱턴한인축구협회(회장 신익훈) 제50대 회장단이 지난 4일 출범했다.
이날 센터빌 강촌식당에서 열린 신구회장 이취임식에서 박희춘 회장이 신익훈 신임회장에서 회기를 전달했으며 신 회장은 취임사와 함께 신임 임원진을 소개했다.
신 회장은 “오는 6월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을 앞두고 우승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며 “발로 뛰는 임원진과 뒤에서 받쳐주는 여러분이 함께 한다면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자신했다. 축구협회는 이번 체전이 비교적 가까운 뉴욕에서 열리는 만큼 역대 최대 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이번 제50대 회장단은 회장 신익훈, 이사장 박희춘, 부회장 유호·조남현, 사무총장 최원선, 심판위원장 이재흥, 홍보기획이사 정영훈, 재무이사 유신재, 진행위원 이상오·허기원·이대형 등이다.
올해 대회 일정은 4월 화랑배, 5월 상록-이덕규 추모배, 6월 조은-박희춘배, 8월 광복절 기념배, 9월 축구협회장배, 10월 청룡-왕중왕배 등이 예정돼 있으며 기타 일정은 소셜미디어(페이스북: KASA DC)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회 참가팀은 화랑(회장 김문석, 감독 박양수), 조은(회장 김종훈, 감독 유호·이재성), 상록(회장 이강일, 감독 최성원), 청룡(회장 이영종, 감독 이병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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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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