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유스 워싱턴 한인 청년회 18일 본선…대상 12~19세

K-유스 워싱턴 한인 청년회 임원진. 왼쪽부터 조경미 다문화회장, 장경은·임예서 공동 부회장, 이재희·김성진·장경빈 공동 회장.
K-유스 워싱턴 한인 청년회가 ‘제2기 춘향·몽룡·변사또 선발전’을 개최한다.
지역사회에서 한국문화 전파 및 교류 활동을 펼치는 K-유스는 18일(토) 오후 1시 락빌 소재 몽고메리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빌딩에서 춘향·몽룡·변사또 선발전을 열고, 주류사회에 한국문화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재희 회장은 “진·선·미·정·숙·현 춘향과 몽룡, 변사또 1명씩을 선발한다”며, “단순한 경쟁이 아닌 다문화 청소년들 모두가 함께 대회를 즐기고 한국문화를 교류하는 축제로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조경미 다문화 회장은 “용모, 교양, 맵시, 태도를 비롯해 자기소개서 발표 등을 심사한다”며 “한국 전통을 알리고 문호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정체성을 확립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상은 한인을 포함한 다문화 청소년 12~19세이고, 신청 마감은 11일(토) 오후 1시까지다. 웹 사이트(mdkorean.com)나 QR코드로 접수가능하다. 예선은 11일(토) 오후 3시 케이톤스빌 소재 임마누엘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
K-유스는 같은 날 어린이 한복 멋쟁이와 시니어 한복 멋쟁이도 선발한다. 어린이 한복 멋쟁이 선발제에는 다문화 어린이 5~11세가 참가할 수 있고 본선에서 3명을 뽑는다. 시니어 한복 멋쟁이 선발제는 65세 이상 다문화 시니어를 대상으로 2명을 선발한다.
문의 (443)240-8281, (301)437-7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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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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