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 연수 중인 이낙연 전 총리(사진)가 오는 21일(화)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가 주최하는 정책포럼에 강연자로 나선다.
이 전 총리는 조지워싱턴대 연수 프로그램을 마치며 논문 대신, 학교 측의 요청으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를 위한 현실적, 실용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게 됐다. 한국학연구소는 ‘1993년 첫 번째 북핵 위기 이후 30년이 지났지만 한반도 비핵화는 여전히 요원한 과제’라며 ‘이낙연 전 총리는 이번 강연을 통해 과거의 방식이 실패한 이유를 설명하고 한국과 미국 등 주요 국가들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에 도달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연은 오는 21일(화) 오후 2시, 조지워싱턴대 엘리엇 스쿨(Lindner Family Commons (Room 602) 1957 E St. NW Washington, DC)에서 열리며 제한된 좌석으로 인해 120명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고 비대면 온라인 화상 서비스도 제공된다. 티켓은 무료이며 온라인(www.eventbrite.com/o/gw-institute-for-korean-studies-29219312393)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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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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