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올해 사업계획 확정

27일 열린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 이사회의 참석자들(앞줄 오른쪽 두 번째가 손경준 회장).
6.25참전유공자회 워싱턴지회(회장 손경준)는 27일 이사회를 갖고 올해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버지니아 애난데일 소재 한강식당에서 지난해 감사보고 및 운영결산보고, 2023년 운영계획을 발표한 이사회에는 15명이 참석했다.
손경준 회장은 “현재 유공자회 회원수가 169명인데 이 가운데 너싱홈에 있는 회원이 20여 명에 달한다”면서 “올해도 유공자회의 정기적인 행사와 한미단체 관련 행사가 예정돼 있는데 회원들 모두 건강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사업으로는 메모리얼 데이 행진 참가(5월30일), 제73회 6.25행사 참가(6월24일), 제73주년 6.25 상기대회(6월25일), 제70회 7.27 행사 참가(7월27일), 주미대사관 주최 국군의 날 및 개천절 행사 참가(10월2일), 재향군인의 날 행사 추모(11월11일) 등의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유공자 회원들의 친목도모와 화합을 위한 상부회 운영(매월 1회), 유공자 회원 환자 방문, 회원 사망 시 장례도움, 시민권 유공자 국립묘지 안장안내, 유공자회원 불우전우 방문 돕기 등의 계획도 발표했다. 또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미 노숙자 후원(연 2회)과 한미단체 행사 참여를 할 계획이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2년 이월금 5,731달러, 수입 1만50달러, 지출 1만818달러, 잔액 4,962달러가 결산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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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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