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복지센터, 온라인 부모교육 워크샵…3주간 3번

한인복지센터는 자녀와의 대화기술을 알려주는 부모교육 워크샵을 실시한다. 작은 사진은 엄미향 프로그램 담당자.
워싱턴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는 자녀와의 대화기술을 알려주는 부모교육 워크샵을 실시한다.
오는 31일(화)·2월7일(화)·2월14일(화) 오전 9시 30분-11시 30분에 각각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워크샵은 엄미향 복지센터 프로그램 담당자가 이끈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해 연방정부의 지원으로 마련됐던 ‘커플 간 대화 기술’을 자녀들과 대화하는 방법으로 재정립해 제작된 커리큘럼으로 3주 과정(3번)에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1일(화)은 ‘이해의 기술’을 주제로 아이에게 공감을 해 주면서 구체적인 방법으로 이해를 해 주는 방법에 대해 나눈다. 내달 7일(화) ‘표현의 기술’에서는 아이들에게 감정표현을 하는 데 있어서 어떻게 상처를 주지 않고 거부감이 들지 않으면서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6가지 방법을 제시한다. 내달 14일(화) ‘갈등해결의 기술’에서는 반복되는 양육으로 인해 발생하는 육체적, 정신적 갈등을 어떻게 조절하고, 다시 회복하고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워크샵 참가를 원할 경우 구글폼(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cjQ0UgIG1eeWFslAelIPfioKnyidY6E4mXJ-7sx8VZf3y1hA/viewform)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총 3회의 세션에 모두 출석하는 버지니아 거주자에게는 수료증 및 기프트 카드를 준다. 프로그램은 페어팩스 카운티의 지원을 받아 무료로 진행된다.
문의 (703)354-6345(Ext.125)
mum@kcscgw.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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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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