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청소년아너소사이어티(KYHS)는 지난달, 회원 학생들의 조사 보고서를 정리한 저널(Unseen 겨울호·사진)을 발간했다.
이번 호에는 브라이언 박(VA, Westfield 9학년) 학생의 ‘사회적 역설에 대한 논란’, 제니퍼 전(MD, Urbana 11학년) 학생의 ‘사회적 고정관념과 기대’ 등 KYHS 회원 34명의 글이 실렸다.

KYHS 워싱턴 지부의 그레이스 송 디렉터(좋은마음연구소장)는 “온라인 정기 모임을 통해 시사뉴스와 세계 문제를 접한 학생들은 저마다의 주제 조사 후 글을 써 정기저널을 발간하고 있다”며 “지구촌의 다양한 이슈들에 대한 시각을 넓히고 인식계몽에 앞장서는 활동에 더 많은 한인 학생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YHS는 학업과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는 한인 청소년들을 선발해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정기저널 발간 외에도 에세이 콘테스트, 음악 콩쿨 등을 개최한다.
문의 youthhonor.org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