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희 전 이사장과 임정욱 신임 이사장(오른쪽).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사무실을 두고 있는 임정욱 변호사가 2년 임기의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주택공사 신임 이사장에 선출됐다.
주택공사는 워싱턴한인복지센터 부속기관으로 지난 14일 올해 첫 이사회를 갖고 임 변호사를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복지센터 주택공사는 현재 한인 연장자 정부 보조 아파트인 메릴랜드 몽고메리 카운티의 실버스프링 소재 유니버시티 가든 노인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
임정욱 신임 이사장은 김상희 이사장의 수고에 감사를 전하면서 ‘이웃 돌보기’에 충실하며 “한인 이민사회의 소외된 연장자들의 기본적인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니버시티가든 시니어 아파트는 1991년에 65동 아파트로 시작돼 2013년에 27동이 증축됐으며 현재 92개동에 총 거주자 수는 100여명이며 이중 한인 거주자는 지난해 6월 기준으로 85명이다.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주택공사는 1987년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이사들 중 김응창, 박원국, 남익수, 이영숙, 전영권, 한동직, 김기영 등 총 10인이 뜻을 모아 늘어나는 한인 이민사회에서 소외층인 이민 연장자들에게 보금자리를 만들고자 창립된 비영리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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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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