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내달 4일 심포지엄… 전면 대면으로

주제 강연할 신혜영 교수(왼쪽부터)와 강경탁 워싱턴 한국교육원장, 김선화 회장.
재미한국학교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김선화)가 ’한국학교 운영자 심포지엄 및 간담회’를 연다. 3년 만에 재개되는 전면 대면 행사다.
‘미래를 준비하는 한국학교 운영’의 주제 아래 내달 4일(토) 오후 5시30분-9시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에 있는 코리안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릴 심포지엄에서는 강경탁 워싱턴 한국교육원장의 신년메시지에 이어 신혜영 교수(아메리칸대 한국어 프로그램 디렉터)의 ‘한국어 실력으로 언어 능력 인증서 받기’ 주제강연으로 진행된다. 또 한국문화 역사 학교행사 공모전 수상학교(빌립보, 성김안드레아, 휄로쉽)의 발표, 분반모임 및 발표의 워크샵이 마련돼 한국학교의 미래 방향을 모색한다.
또 팬데믹 이후 변화된 학교 운영(수업 또는 행사진행 방법)에 대한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김선화 회장은 “협의회 산하 각 한국학교 교장, 교감, 교무, 한국학교 운영에 관여하는 실무 교육자들이 모여 학교운영과 교육에 필요한 정보와 자료를 공유하고 교육봉사단체로 더욱 성장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에게는 마우스패드, 김구 달력 등이 증정된다. 등록 마감은 22일.
문의 wakskorean@gmail.com
<
정영희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