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릴랜드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전국천 목사, 이하 교협)가 8일(일) 오후 5시 콜럼비아 소재 새소망교회(안인권 목사)에서 연합신년예배 및 하례식을 연다.
교협이 매년 초 개최하는 신년예배에는 지역 목회자를 비롯 교회지도자, 교인과 기관장 및 단체장이 참여, 한국과 미국, 메릴랜드 한인사회의 안녕과 발전, 세계 복음화를 위한 기도시간을 갖는다. 예배는 유튜브 온라인으로 실시간 방송된다.
전국천 회장은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교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연합으로 드리는 신년예배를 통해 새 일을 행하실 하나님을 바라보며 새해 인사와 사랑의 교제를 나누는 은혜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많은 참석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교협 신임 회장단은 임원진 구성을 마치고 신년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새 임원진은 제1부회장 정우용 목사, 제2부회장 유재유 목사, 평신도 부회장 구인숙 권사, 총무 이종욱 목사, 서기 백신종 목사, 부서기 김진욱 목사, 회계 이준 목사, 감사 유종영·강장석 목사다.
신년사업은 4월 부활절 연합예배, 6월 연합 찬양 축제와 청소년수련회, ESC 수련회, 9월 메릴랜드 연합부흥성회, 11월 49차 정기총회 등이다.
문의 (443)857-4131
장소 6301 Stevens Forest Rd, Columbia, MD 2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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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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