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DC 체육회가 신규 가맹단체장들과 모임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서영범 육상협회장, 김유진 회장, 김남숙 수석부회장, 최성준 재무부장, 안창배 야구협회장, 김영필 야구협회 총무.
올해 6월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한인체육대회 참가에 시동이 걸렸다.
워싱턴DC체육회(회장 김유진)는 6월23일부터 25일까지 뉴욕에서 개최되는 제22회 전미주한인체육대회를 앞두고 18개 가맹단체에 대한 인준을 마무리했다. 뉴욕 체전에는 미 전국에서 6,000여명이 참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워싱턴 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센터빌 소재 강촌에서 모임을 갖고 야구협회와 육상협회를 인준했다. 미주체전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가맹단체로 인준이 되어야 한다.
그동안 인준된 단체는 검도(회장 유태규), 골프(오병종), 농구(스캇 윤), 배구(존 박), 배드민턴(윤주연), 볼링(탐 리), 사격(이충원), 수영(크리스 박), 양궁(송재호), 축구(박희춘), 탁구(김홍렬), 테니스(유학수), 태권도(엄일용), 펜싱(김기현), 소프트볼(황정훈), 씨름(이대형), 야구(안창배), 육상(서영범)이다.
워싱턴 체육회는 조만간 족구협회를 인준, 총 19개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족구에 관심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유진 회장은 3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미주체전 선수 모집 요강이 나온 만큼 체육회에서는 향후 회의를 통해 선수단 규모를 몇 명으로 할지, 선수단에 대한 지원은 얼마까지 할지, 체전 기금모금은 어떻게 준비할지 등을 의논할 계획”이라면서 “체육회에서는 이번에 총 21개 종목 중 19개 종목에 선수를 출전시킨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의 (571)346-0002 김유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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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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