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 자녀 학자금, 팹사로 충분치 않을 때
▶ 고정이자율로 현재 7.5%
대학생 자녀가 연방학자금 보조 프로그램인 팹사(FAFSA)로 신청한 학자금이 충분하지 않은 경우,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페어런트 플러스(Parent Plus)로 대출을 할 수 있다.
현재 미 전국적으로 360만명이 페어런트 플러스 론을 이용하고 있다.
대부분의 대학이 1월 중순부터 학기를 시작하는 가운데 대학생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들은 모자란 학비를 페어런트 플러스 론으로 해결할 수 있다.
이미 신청을 했다면 걱정할 필요가 없고 아직 신청을 하지 않았다면 페어런트 플러스 론은 연방 교육부 학자금 보조 웹사이트(www.studentaid.gov)를 통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이자율은 고정이자로 7.5%다.
처음 신청하는 사람들은 FSA(Federal Student Aid) ID와 패스워드를 만든 뒤 로그인(Log in) 하면 된다.
웹사이트에서 ‘나는 부모다(I’m a Parent)’를 클릭한 후 패어런트 플러스 론을 신청하면 된다.
팹사는 1학년은 5,500달러, 2학년은 6,500달러, 3학년 이상은 7,500달러를 빌리기 때문에 나머지 금액은 패어런트 플러스 론을 이용할 수 있다.
패어런트 플러스 론을 할 경우에는 자녀의 학교로 대출금이 지급되게 하기 위해서는 ‘매스터 프라미서리 노트(Master Promissory Note)’도 작성해야 한다.
<
이창열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