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 볼링모임 K-타운 리그 회원들.
메릴랜드 볼링모임인 K-타운 리그(회장 렌디 서)가 지난 20일 첫 시즌을 마감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9월 13일부터 시작해 12월 20일까지 15주간 매주 화요일 엘리콧시티 소재 보울레오 노르망디에서 정기모임을 가진 K-타운 리그는 시즌 마지막 날 기록된 점수들을 합산해 순위를 정해 시상했다.
한인을 포함해 중국인, 일본인 등 아시안으로 구성된 회원들은 팀별로 1~8등을 선정해 트로피를 수여했다. 개인 부문에서는 세 게임을 합해서 총 700점(game)을 달성한 상 리 씨, 퍼펙트(300점 만점)게임을 기록한 김지용 씨가 수상했다. 볼링에서 퍼펙트게임은 모든 프레임 합산 300점을 얻는 것으로 한 게임에서 획득할 수 있는 최고 점수이며, 모든 프레임(10개)에서 스트라이크를 성공시켰을 때 달성할 수 있다.
렌디 서 회장은 “다음 시즌은 내년 1월 22일 시작해 16주간 진행한다”며 “정기모임을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해 오후 7시 갖는다”고 말했다.
서 회장은 “볼링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신입회원을 모집한다”고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문의 (213)256-1021
장소 8419 Baltimore National Pike, Ellicott City, MD 2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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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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