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2세 류대은 군(로빈슨 고 11)이 ‘잭 켄트 쿡 (Jack Kent Cooke)’ 장학생에 선발돼 1만 달러의 장학금을 받는다
‘잭 켄트 쿡 영 아티스트’에 선정된 류 군은 초등학교 때인 10세 때 첼로를 시작해 현재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NSO) 유스 펠로우쉽 프로그램, 교내 오케스트라와 AYPO(American Youth Philharmonic Orchestra)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북버지니아 음악교사협회(NVMTA) 콩쿠르, 메트로폴리탄 음악 축제, OPUS 음악 콩쿠르의 버지니아 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10월 본보가 주관한 ‘박창석·박연숙 장학금’을 비롯해 한미장학재단(KASF) 장학생 등에도 선정됐다
잭 켄트 쿡 재단(Jack Kent Cooke Foundation)이 선정하는 장학생은 중·고교생을 위한 ‘잭 켄트 쿡 영 스칼라‘, 대학생을 위한 ‘잭 켄트 쿡 스칼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대학원생 장학 프로그램‘ 등으로 구분된다.
류 군은 내달 9일에 방송되는 Show 424 ‘From the Top’에 출연한다.
류 군은 버지니아 버크에 거주 중인 류광현 목사·임수현 사모의 1남1녀 중 둘째로 대학에 진학해 첼로 및 STEM 분야를 복수전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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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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