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체육회 대의원총회 선수 발굴위원회 구성

메릴랜드체육회 대의원 총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재미대한메릴랜드체육회(회장 최철호)가 내년 뉴욕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대비, 대표선수 선발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체육회는 4일 콜럼비아 소재 남스태권도장에서 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갖고, 체전 출전 선수 발굴 및 후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에 참석한 축구, 탁구, 배드민턴, 테니스, 볼링, 태권도, 검도, 골프 등 각 가맹 단체장은 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는 우수 선수 발굴이 최우선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통해 미주체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체육회는 4월 뉴욕체전 기금마련을 위한 체육회장배 골프대회를 열고, 골프협회는 5월 체전선발 골프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최철호 회장은 “별도의 준비위원회를 만들어 지역 곳곳에 알려지지 않은 종목별 선수 발굴에 힘쓸 것”이라며 “내년 3월까지 출전 선수 인원 파악을 마치고 교통편 및 숙박 등에 대한 준비 및 참가경비 마련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할 것”이라고 가맹단체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다.
한편 이사 28명 중 23명 참석으로 재적이사 과반수가 출석한 이사회에서 2022년도 결산보고를 했다. 결산보고에 따르면 이월금 2만5,302.41달러, 수입 7만285달러, 지출 7만9,511.34달러, 잔액이 1만6,076.07달러다. 체육회는 비영리단체로 등록돼 내년부터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동중부장애인체육회(회장 남정길)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체육회는 이동익 탁구협회장, 천성호 테니스협회장, 박동진 야구협회장, 랜디 서 볼링협회장에게 인준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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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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