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내달 3일‘울림3’공연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임원 및 이사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원장 주상희)이 청소년 국악팀 징검다리의 창립 20주년을 기념해 ‘울림3’을 공연한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한국문화예술원의 정기공연인 ‘울림3’은 12월 3일(토) 오후 5~8시 로럴 소재 힐튼 홈우드 스위트에서 열린다. 입장료는 80달러.
‘북의 합주(Symphony of Drums)’를 주제로 한 ‘울림3’ 공연의 대회장은 백성옥 전 메릴랜드한인회장이 맡았다.
행사 1부는 징검다리의 신명나는 모듬북의 울림을 비롯해 25현 가야금 연주(김규은), 주상희 무용단의 ‘그리운 아리랑’ 신작 발표, 한국타악기 리듬 창작 공연, 흥겨운 두드림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2부에는 색소폰 연주단이 색다른 무대를 선보이고, 경품추첨을 진행한다. 참석자들에게 기념품도 증정한다.
한편 예술원은 4일 엘리콧시티 소재 대장금 식당에서 임시이사회를 열고 후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행사 후원은 플래티넘(2000달러), 골드(1000달러), 실버(500달러), 브론즈(300달러)로 할 수 있다.
주상희 원장은 “학생 및 PTA 학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공연계획부터 음식 및 기념품 준비, 후원 모집까지 적극 나서고 있어 감사하다”며 “올 송년 파티는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가족적 분위기로 특별한 자리로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443)996-9171
(443)867-0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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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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