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브랜드·디자이너 참여
▶ 의류·도자기 등 제품 다양
오는 13일 LA 한인타운 한복판에서 플리마켓(장터) 행사가 열린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올림픽가 M 플라자(2789 W. Olympic Bl. LA)에서 열리는 ‘마켓 위드 마음’(Market with Maum)행사는 ‘메이드 위드 마음’(공동 설립자 아놀드 변·박기오)이 기획한 두 번째 플리마켓으로 33개의 한인 브랜드들과 디자이너들이 함께 한다.
메이드 위드 마음은 코로나와 불황으로 지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한인 브랜드, 한인 디자이너들이 힘을 합치고 모두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을 목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차세대 한인, 한인 2세들이 기획하고 실행에 옮긴 이벤트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며 지난 1월 22일 할리웃에 위치한 헬렌 제이 갤러리에서 열린 첫 마켓에는 500명이 넘는 소비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마켓 위드 마음에는 세라믹과 플라워, 아트, 크래프트, 클로딩 브랜드들과 푸드, 드링크 업체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모두 LA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스몰 비즈니스 오너들로 “여러 마음이 모여 정성을 담은 마켓을 연다”는 캐치 프레이즈 아래 가장 한국적이면서도 트렌디한 다양한 제품군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마켓 위드 마음에는 서울소시지와 라이스 블러썸, 정 커피와 같은 푸드, 드링크 브랜드부터 인스세라믹, 화소반 등 세라믹 브랜드, 노씨 보자기, 우무 등 아트, 크래프트 브랜드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고 티켓은 1인당 5달러다. 티켓 구매는 웹사이트(www.exploretock.com/maum/)에서 할 수 있고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인스타그램: @madewithm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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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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