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큘러스VR 인수 7년만에 이용자 1,000만명 달성 눈앞
세계1위 소셜미디어기업 페이스북이 최근 메타버스(현실과같은 사회 문화 경제활동이 가능한 가상 세계) 기업으로 탈바꿈 하겠다고 선언했다. 페이스북은 심지어 사명까지 바꾸기로 했다. 지난 2004년 창업 이후 17년간 대중의 인식에 깊게 박힌 사명을 변경하는 것은 그만큼 메타버스에서 미래를 보고 있다는 의미다.
앞서2014년마크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가상현실(VR) 헤드셋 제조 업체 오큘러스VR을 23억 달러(약 2조 5,000억 원)에 인수 하면서 오늘의 플랫폼은 모바일이지만 내일의 플랫폼을 준비할 때가 됐다고 말한 바 있다. 저커버그는 당시 늦어도 10~15년 내에 큰 변화를 맞을것 이라고 공언했는데 그로부터 7년만에 그가 오큘러스를 통해 메타버스 플랫폼을 주도 할수있다고 판단한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메타버스 시장의 승부는 결국 하드웨어 플랫폼을 누가 장악하느냐에 달렸다. 플랫폼을 잡으면 시장선점이 가능하다. 그런 관점에서 VR플랫폼인 오큘러스 이용자가 크게 증가한 점은 페이스북에 고무적이다. 이와 관련해 8월 앤드루 보스워스 페이스북 리얼리티 랩 부사장은 오큘러스 이용자 1,000만명 목표를 조기에달성할것 이라고 발표했다. VR 전문 매체 업로드 VR도 연내 페이스북이1,000만 이용자를 채울것으로 보고 있다.
아이폰 3세대(3G)가 출시된 2008년 애플의 아이폰 전체 판매량은 1,163만대였다. 메타버스가 시장 초기임을 고려하면 페이스북이 모바일 초창기에 아이폰에서 확보한 정도의 플랫폼 이용자를 잡았다고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 저커버그도 2019년 오큘러스 커넥트 행사에서 VR 플랫폼이 개발자들에게 지속 가능하고 수익성 있는 생태계로 자리매김 하기위해서는 1,000만이용자를 넘는 게 관건 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오큘러스의 점유율을 보면 페이스북의 위상이 드러난다. 카운터 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시된 오큘러스 퀘스트2는 지난해 4분기와 올 1분기연속 전체 VR AR 헤드셋 출하량의 75%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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