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전·생활용품·가구 등 15~60% 할인행사
▶ 정상영업 한인마켓·한인식당에 고객 붐벼

한인타운 소매업소들이 대부분 노동절 연휴에도 정상영업하면서 대폭 세일을 펼쳤다. 노동절 연휴에 김스전기를 찾은 고객들이 샤핑을 즐기고 있다.
노동절 연휴 기간 한인 소매업계는 대부분 정상영업을 한 가운데 노동절 특수를 만끽했다. 이번 노동절 연휴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사태로 한때 위축됐던 소비심리가 많이 풀린데다가 가주경기부양금이 지급되고 모든 경제활동이 정상화되어 타운소매업소들의 영업이 활기를 띠었다.
생활용품 전문점 김스전기의 경우 노동절 연휴기간에 가족들이 함께 바베큐 파티를 즐길 수 있는 전기그릴과 전골냄비 등이 인기를 끈 가운데 전기전골냄비, 전기주전자, 프라이팬, 웍팬 등은 품목에 따라 60%까지 대폭 할인가에 판매됐다.
김스전기의 최영규 매니저는 “노동절 당일에는 매장이 문을 열기도 전부터 고객들이 줄을 서 입장한가운데 일부 고객들의 경우 여름 이불을 다량으로 매입하기도 하는 등 큰 인기를 모았다”며 “오랜만에 가족과 함께 바베큐를 하기 위한 용품의 판매도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시대에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면서 집에서 장시간 앉아서 일할 때 필요한 등받이 쿠션, 밸랜스온 시트 등도 50% 특가 세일로 인기를 모았다.
가전용품 전문점 한스전자도 냉장고와 세탁기, 선풍기, 발마사지기 등 전자제품을 15~20%정도 할인판매해 고객의 방문이 평소에 비해 크게 늘었다.
한스전자의 한재민 대표는 “여름에는 아무래도 냉장고의 수요가 가장 높고 한인 주부들에게 인기가 있는 김치 냉장고 등을 중심으로 판매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다. 한스전자의 노동절 연휴 세일은 오는 15일까지 계속된다. 홈샤핑월드는 지난 3~6일 펼쳐진 노동절 세일 기간 500달러 이상 구매고객에게 녹용홍삼 진액 2개월분을 무료선물로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발길이 평소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릭 김 홈샤핑월드대표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일반 생활용품보다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예방제품들의 판매가 더 많았다”고 밝혔다.
코리아가구도 노동절 연휴에 50% 파격세일로 평소에 비해 고객이 크게 늘었다. 코리아가구의 윌리암 문 대표는 “평소에 비해 30% 정도 많은 고객들이 매장을 찾았다”며 “아직까지는 금리가 낮다보니 이사가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주택경기의 활성화로 가구 관련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코리아가구는 15일까지 노동절 연휴세일을 실시한다.
전자제품 판매점 텔레트론은 노동절 빅세일로 고급 마사지 체어를 2,500~3,000달러까지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카후나 체어도 모델에 따라 900달러에서 1만2,000달러까지 다양한 가격대 품목에서 대폭 세일을 실시했으며 바디프랜드도 6일까지 노동절 연휴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프리미엄 마사지 체어 ‘팰리스 2’의 판매가 크게 늘었다.
H마트, 한국마켓, 시온마켓 등 한인대형마켓들도 노동절 연휴 세일을 실시해 갈비, 불고기, 생선 등 가족회식을 할 수 있는 아이템 중심으로 판매가 신장됐다.
특히 노동절 연휴에도 대부분 정상영업을 한 대형 한인식당들은 가족단위 방문객의 예약이 거의 차는 등 만원사례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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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 박흥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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