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컬쳐띵크
래퍼 창모가 자신의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창모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기준)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CHANGMO 별 될 시간 LIVE IN SEOUL'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창모의 이번 단독 콘서트는 6시 1회 공연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1분 만에 전석 매진됐고 이에 창모는 더욱 많은 팬들을 만나기 위해 공연을 1회 추가했다.
공연은 피아노 선율로 문을 열었다. 'Light Me Up'에 이어 '돈이 하게 했어'를 부르며 창모가 등장하자 많은 팬들이 환호하며 창모를 맞이했다. 뿐만 아니라 창모는 직접 그랜드 피아노를 연주하며 곡을 시작하는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이번 단독 콘서트는 현장에서 깜짝 공개된 화려한 게스트들이 눈길을 끌었다. 빈지노와 청하, 비와이와 효린이 각각 1시 공연과 6시 공연에 함께 했으며, 폴 블랑코, 애쉬 아일랜드, 해쉬스완, 김효은은 2회 공연 모두 출연하며 창모와의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그중에서도 창모와 해쉬스완, 김효은, 애쉬 아일랜드는 'One More Rollie', 'BAND' 등의 히트곡을 합동 무대로 선보이며 창모의 단독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였다.
주최사 컬쳐띵크는 공연 외에도 광나루역 인증샷 이벤트인 'BE THE STAR', 미확인 괴물체 제보 이벤트인 'DEOKSO STAR' 등 공연장 인근 B-D-S-G 구역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팬들의 마음이 담긴 손 편지를 창모에게 전달할 수 있는 CULTURE THINK POST BOX를 마련했다.
한편 이번 'CHANGMO 별 될 시간 LIVE IN SEOUL'의 머천다이즈 판매 수익금 일부는 구매자의 이름으로 덕소리 이웃 돕기 성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월 29일 웍스아웃 공식 홈페이지에서 오픈한 온라인 스토어에 이어 14일에 진행된 웍스아웃 홍대 라이즈점에서의 팝업 스토어까지 많은 사람들이 머천다이즈 구매를 통해 기부에 동참했으며 공연 당일에도 관객들이 줄지어 머천다이즈를 구매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또한 이날 콘서트 현장은 관객들의 안전을 위해 공연장 전 구역을 수시로 소독하고, 공연장 입구에는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 모든 관객들의 체온을 측정했다. 그뿐만 아니라 관객에게 마스크를 배부하고 손소독제를 사용하도록 하는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비를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이제 창모는 오는 3월 미국과 캐나다에서의 첫 단독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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