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 걸그룹 ITZY가 오는 3월 컴백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3일(한국시간기준) 스타뉴스에 "ITZY가 오는 3월 9일께 새 앨범 발표를 염두에 두고 컴백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컴백 시점은 최종 확정되면 공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ITZY는 미국 쇼케이스 투어에 앞서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도 마치는 등 차근차근 컴백 행보를 준비하고 있었다.

ITZY는 지난 2019년 2월 데뷔, '달라달라', 'ICY' 등의 히트곡을 통해 K팝 걸그룹 중 지상파 음악방송 최단기간 1위 기록을 수립하고 2019 Asia Artist Awards 신인상 수상 등 연말 가요 시상식 신인상 트로피를 휩쓸며 가요계 '괴물 신인'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ITZY는 최근 해외 쇼케이스 투어 ITZY PREMIERE SHOWCASE TOUR 'ITZY? ITZY!'를 통해 아시아를 비롯한 미주 11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 ITZY의 미주 지역 투어는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미니애폴리스, 휴스턴, 워싱턴, 뉴욕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ITZY의 신곡 컴백은 지난 2019년 7월 발표한 'IT's ICY' 이후 8개월 만이다.

<스타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