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돌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의 인기 TV쇼에 출연하며 첫 정규앨범 활동에 스타트를 끊는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11일(한국시간 기준) "몬스타엑스가 한국 시각으로 10일 정규앨범 'All About Luv'(올 어바웃 러브) 프로모션 차 샌프란시스코로 출국했다"며 "오는 13일 NBC 채널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 출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미국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전했다.
'켈리 클락슨 쇼'는 그래미상 3회 수상자 싱어송라이터이자 미국의 원조 아이돌인 켈리 클락슨이 진행하는 NBC 채널의 인기 TV쇼다. 다양한 주제로 실시간 방청객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으로, 드웨인 존슨, 존 레전드,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등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 바 있다.
몬스타엑스는 오는 14일 발매되는 첫 정규앨범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 현지 시청자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낼 계획이다. 특히 '켈리 클락슨 쇼'에 K팝 가수로는 몬스타엑스가 처음으로 출연하는 것으로 특별함을 더한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NBC 채널의 간판 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를 비롯해 ABC 채널의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 '라이브! 위드 켈리 & 라이언', '굿모닝 아메리카', FOX5 채널의 '굿데이 뉴욕'까지 다양한 미국 TV 쇼에 출연하며 활동 범위를 넓혔다. 이를 이어 첫 정규앨범 'All About Luv' 발매와 더불어 '켈리 클락슨 쇼'까지 출연을 예고하며 현지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몬스타엑스는 미국으로 건너가 첫 정규앨범을 발표하고 다양한 글로벌 활동에 불을 지필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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