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S 2TV ‘개그콘서트’[스타뉴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KBS가 '개그콘서트' 등 주요 공개 프로그램을 무관객 전환해 방송한다.
7일(이하 한국시간기준) KBS에 따르면 '개그콘서트'는 8일 방송부터 무관객 녹화분이 방송된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서 다른 프로그램들에도 적용된다.
KB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뮤직뱅크’를 비롯한 다수의 공개방송 프로그램을 1월 31일부터 관중없이 제작하고 있다. ‘열린음악회’, ‘가요무대’도 무관객 녹화를 마쳤고,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오는 15일부터 일반인 방청객 대신 20인의 연예인 판정단을 동원한다고 밝혔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7일 방송은 결방하고 14일 방송부터 무관객 녹화분이 방송될 예정이다.
KBS 2TV 어린이프로그램 ‘누가누가 잘하나’는 금주부터 녹화를 중단하고, 향후 초등학교 휴교령 추이를 지켜보며 제작 정상화를 결정할 예정이다. 오는 13일과 20일은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전국노래자랑’은 15일 '하남시' 편 제작을 취소하였고, 16일 '안동시'편과 23일 '화순시' 편까지 예정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