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즈원 / 사진=김휘선 기자
그룹 아이즈원이 2월 활동을 재개한다.
Mnet 측은 23일(한국시간 기준) 공식입장을 통해 "아이즈원이 오는 2월 중 활동을 재개한다"며 구체적인 일정은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Mnet 측은 "아이즈원 멤버들의 소속사는 아이즈원 활동 정상화를 원하는 멤버들의 바람과 팬 여러분들의 의견 등을 존중해 활동을 재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동안 아무 잘못 없이 심적 고통을 받았던 아이즈원 멤버들이 향후 팬들과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도록 따뜻하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이즈원은 지난해 11월 7일 첫 정규 앨범 '블룸아이즈(BLOOM*IZ)' 컴백을 앞두고 있었지만, 그룹을 탄생시킨 Mnet '프로듀스48'이 조작 논란에 휘말려 활동이 중단됐다. 당시 예정된 앨범 발매를 비롯해 미디어 쇼케이스, 컴백쇼 방영 등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며 향후 활동도 불투명해졌다.
하지만 Mnet 측이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를 알리며 오는 2월 중 정규 1집을 들고 컴백할 예정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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