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 지역에 영향을 미치는 문제에 초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뉴스 매체인 보이스 오브 샌디에고(Voice of San Diego)가 ‘2019년 올해의 소리’을 선정했다.
보이스 오브 샌디에고(VoS)는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주민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법안을 정비하고, 커뮤니티 갈등 해소를 위한 중재 역할을 하며, 교통과 기후 변화 등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올해의 소리(Voice of the Yesr)에 선정했다고 밝혔다.
VoS가 선정한 올해의 소리 주인공들의 면면을 살펴보았다.
▲하산 이크라다(Hasan Ikhrata)
국내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교통계획전문가로 현재 샌디에고정부협의회(SANDAG)의 전무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이크라드 전무이사는 운전자들이 가능한 빨리 카운티 어느 곳에서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교통시스템을 구축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바브라 브라 시의원(Barbara Bry)
2020년도 샌디에고 시장에 출마한 바브라 브라 의원은 제 1지구를 관할하고 있는 시의원이다.
브라 시의원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을 적극 장려하는 동시에 인권 강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키소냐 크리스토퍼(Keashonna Christopher)
링컨 파크에 있는 포터 초등학교 상담교사인 키소냐 크리스토퍼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 지도자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짐 데스몬드(Jim Desmond)
정치인이자 사업가인 짐 데스몬드는 샌 마르코스 시장과 카운티 감독관으로 활동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대중교통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농촌 및 교외 거주자들의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마라 엘리엇(Mara Elliott)
샌디에고 시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출직 공무원으로 가정폭력 예방과 근절에 열정을 쏟고 있다.
또한 공공기록 요청을 불법적으로 처리한 기관에 대한 강력한 법적제재를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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