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김해시 조현명 부시장 일행이 레이크우드시를 찾아 교류협력에 대한 협의를 한 뒤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조현명 부시장 일행 자매도시 방문
경남 김해시가 한인밀집지역인 레이크우드시와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
김해시 조현명 부시장과 이정화 의회 부의장, 배준용ㆍ박진수ㆍ박미지씨 등 일행 5명은 지난 12일부터 자매도시인 레이크우드시를 찾아 각종 시설과 행사 등을 시찰하는 한편 양 도시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김해시 일행의 레이크우드 방문에는 레이크우드시의 자문을 맡고 있는 김경곤 변호사가 통역 등을 맡아 도왔다.
조 부시장 일행은 이번 방문기간 동안 던 앤더슨 시장과 만남을 통해 양 도시간 공무원 및 학생, 스포츠 교류 등을 확대하자는데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들은 또한 레이크우드에서 펼쳐지는 제20회 자매도시 페스티벌에도 참여했다.
이들은 또한 한인 박명래씨가 국제협력처장으로 있는 피어스칼리지도 방문해 대학간 교류 문제 등도 타진했다.
조 부시장 일행과 레이크우드시측은 지난 16일 밤 타코마 컨트리클럽에서 시애틀지역 한인 단체장 등을 초청한 가운데 양도시 교류협력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피어스칼리지 박명래 처장은 물론 대한부인회 김명숙 이사장과 신도형 자원봉사위원장, 김행숙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주디 문 부회장, 임 경 전 여성부동산협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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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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