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대한체육회가 12일 개최한 ‘제20회 시애틀 미주한인체육대회 뉴욕대표선수단 결단식 및 후원의 밤’에서 김일태(앞줄 왼쪽에서 다섯 번째) 뉴욕대한체육협회장을 비 롯한 관계자 등이 파이팅을 외치며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미주체전 반드시 우승하고 돌아오겠습니다.”
뉴욕대한체육회가 12일 퀸즈 금강산 연회장에서 제20회 시애틀 미주체전에 출전하는 뉴욕 대표선수단 결단식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필승을 다짐했다.
김일태 뉴욕대한체육회장은 이날 “올해 미주체전에서 뉴욕 대표팀이 반드시 우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하고 “이번 대회는 오는 2021년 치러지는 뉴욕 미주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사전 경험을 쌓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환 뉴욕대표선수단장도 “뉴욕의 대표선수들이 각 지역에서 모인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한 교류에서 한인으로서의 긍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번 체전에서 부상자 없이 선전하고 보다 성숙한 모습으로 자랑스럽게 귀환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6.25 한국전에 참전했던 미군 참전군인을 비롯해 뉴욕을 방문 중인 천하장사 이태현 용인대학교 교수 등도 참석해 뉴욕선수단을 격려하고 힘을 실어줬다.
뉴욕대한체육회는 이날 ‘2018년 체육대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뉴욕한인탁구협회 고성진 선수가 체육대상을 수상했으며, 하세종 전 뉴욕선수단 공동 후원회장과 뉴욕실버FC축구팀 유동철 회장, 황미광 씨에게 각각 체육공로상이 수여됐다.
또한 뉴욕한인골프협회 심인숙, 뉴욕테니스협회 하원준, 뉴욕한인수영협회 김아론 선수가 각각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으며, 뉴욕대한검도협회 홍광숙, 퀸즈사커팀 최영실 단장, 뉴욕한인태권도협회 곽은영 선수에게 각각 우수선수상이 전달됐다.
모범선수상은 뉴욕한인씨름협회 르랜드 트랜텀 선수가 수상했으며, 특별선수상은 미동부한인댄스협회 김순호 선수와 찰리 트랜텀 선수에게 각각 돌아갔다.
꿈나무상은 뉴욕한인테니스협회 김병준 선수와 뉴욕한인탁구협회 문재민, 김현진 선수가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뉴욕한인태권도협회(회장 안경배)가 최우수 단체상을 받았으며, 뉴욕한인골프협회(회장 최미옥)와 뉴욕한인축구협회(회장 김양기), 뉴욕한인테니스협회(회장 홍명훈)에게 각각 우수단체상이 돌아갔다. 모범단체상은 뉴욕검도회(회장 원계식)와 미동한인댄스스포츠협회(회장 제임스 리), 뉴욕한인족구협회(회장 조찬동)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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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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