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탁구협 무료 레슨에 초보자 등 40여명 참가
▶ 아프리카 청소년 선수들 탁구복 지원

탁구협회 무료 레슨이 진행되고 있다. 맨 왼쪽은 전종준 회장.
워싱턴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가 지난달 27일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협회 탁구장에서 마련한 토요 무료 레슨의 열기가 뜨겁다.
이날 무료 레슨에는 초보자 및 중급자 등 약 40명이 참가했다. 또 전종준 회장과 계광호, 문창우 코치 등 협회 임원 1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했다.
레슨 수업은 초보자의 경우 탁구 라켓 잡는 법, 공 맞추는 법, 스텝 밟는 법 등을 소개했다. 또 중급자 대상 수업은 자세 교정, 스매싱, 드라이브 거는 법까지 고급 기술을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레슨에서는 참가자들이 대형 거울을 보며 스스로 자세교정을 하기도 했다.
전종준 회장은 평가회에서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무료 레슨에 참가할 줄은 몰랐다”며 “앞으로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더 많은 레슨 참가자들이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탁구협회는 오는 16일(토) 정오-오후 3시 협회 탁구장서 무료 레슨을 이어간다. 또 탁구협회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탁구장을 개방하는 한편 자원봉사자도 모집하고 있다.
한편 이날 탁구협회 임원들은 아프리카에서 탁구 선교에 힘쓰는 선교사를 위해 현지 청소년 선수들이 착용할 탁구복을 모아 이번 주 내에 전달할 예정이다.
레슨 문의 (571)226-6093 이복선, kttcw.com
<
강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