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신 미주교육본부(이사장 김대영)가 전 세계 한국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2회 이순신 글쓰기’ 대회에서 워싱턴 지역 학생들이 대거 입상했다.
이 대회는 나이별로 1~3학년(옥포), 4~7학년(한산), 8~12학년(명량) 등으로 부문이 나뉘어 진행됐다.
올해 전 부문 최우수상인 거북상에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현재의 우리에게 주는 교훈’을 주제를 발표한 고경연 양(10학년)이 차지했다.
또 옥포에서는 열린문한국학교의 카일라 게이츠 양, 명량에서는 열린문한국학교의 최수정 양이 각각 금상을 수상했다.
또 각 부문에서 워싱턴 지역 한국학교 학생들은 총 8명이 각각 금상과 은상, 동상 등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난해 12월 15일 원고 마감 이후 모두 105명이 1차 심사를 통과했고, 이후 전화 인터뷰를 거쳐 최종 수상자들이 결정됐다.
거북상 수상자에게는 500달러의 장학금 및 상장이, 또 금상은 300달러, 은상 200달러, 동상 100달러, 장려상은 50달러의 장학금이 각각 수여된다.
다음은 워싱턴 지역 한국학교 학생 수상명단 ▲옥포 부문: 금상=카일라 게이츠(3학년), 동상=전혜원(3학년, 이상 열린문 한국학교) ▲한산 부문: 은상=전혜용(5학년), 장려=유아리수(4학년, 이상 열린문한국학교)
▲명량 부문: 금상=최수정(9학년), 은상=예건희(8학년), 장려=박찬규(7학년), 여사랑(9학년, 이상 열린문한국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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