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희 회장(앞줄 왼쪽서 네 번째)이 가맹단체 및 임원들과 함께 시애틀 미주체전에 만전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
제 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가 오는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워싱턴주의 시애틀에서 개최된다.
워싱턴대한체육회(회장 윤지희)에서는 이번 체전에 12개 종목에 120명을 파견한다.
종목은 사격(회장 이충원, 4명 파견), 볼링(회장 강동철, 12명), 배구(10명), 테니스(회장 유학수, 4명), 골프(회장 오병팔, 12명), 검도(회장 유태규, 7명), 수영(회장 고순희, 10명), 배드민턴(회장 김응권, 5명), 축구(회장 이현준, 20명), 농구(회장 제임스 황 15명), 탁구(회장 전종준, 5명), 태권도(10명), 임원진(6명).
9일 센터빌에서 열린 체육회 가맹단체장회의에서 윤지희 회장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에서 미주체전이 열리는 데 미주내에서는 워싱턴 DC지역이 가장 먼 곳이라 경비가 많이 들어간다”면서 “체육회에서는 선수들의 항공경비와 호텔 경비를 보조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기금모금에 들어가는 만큼 워싱턴 지역 한인 및 업체들의 많은 지원과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왕복 항공경비는 600달러, 4인 1실의 호텔 경비는 2박 3일간 1인당 50달러 정도로 알려졌다. 체육회에서는 호텔비용은 전액 보조하고 항공경비는 일부 보조한다는 계획이다.
체육회는 기금 모금 후원의 밤을 2월 23일(토) 개최하며 골프대회를 4월 7일(일) 갖는다는 계획이다.
미주체전 준비를 위한 가맹단체장 회의에는 사격의 이충원 회장, 볼링의 강동철 회장, 테니스의 유학수 회장, 골프의 오병팔 회장, 검도의 유태규 회장을 비롯 체육회의 윤지희 회장, 우태창 이사장, 최세일 부회장, 에스더 김 부회장, 권미애 사무총장, 대니얼 한 총무가 참석했다.
또한 정성락·한광수 전 회장이 함께 했다.
후원금 기부 문의 (571) 225-1299, (703) 2220-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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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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