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수현, 마이크로닷(사진 오른쪽)/사진=스타뉴스
배우 홍수현(37)이 가수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과 열애 중이다.
1일 오후 홍수현 소속사 콘텐츠와이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이 서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홍수현에게 확인한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도시어부'에 출연해 만나게 됐다"면서 "이후 지인들과 함께 만남을 이어오면서 최근 서로 좋은 인연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 알아가고 있는 단계다.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홍수현과 마이크로닷은 띠동갑으로 연예계에 또 하나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한편 홍수현은 1999년 SBS 드라마 '고스트'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인지도를 높였다. 최근 MBC 드라마 '부잣집 아들'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이밖에 영화 '번지 점프를 하다'(2000), '영화는 영화다'(2008), '인사동 스캔들'(2009), '카멜리아'(2010) 등에도 출연했다.
마이크로닷은 2006년 그룹 올 블랙 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다양한 음악 활동으로 자신의 색깔을 담은 앨범을 발표하면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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