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부터 효력을 발휘하게 된 새 법에 따라 와이마날로 베이 비치 공원을 찾는 투어버스들은 매달 일정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관광객들과 투어버스들로 와이마날로 지역의 교통혼잡이 도를 넘자 당국은 와이마날로 베이 비치를 방문하는 투어버스들에게 매달 165달러의 요금을 부과하는 새 규정을 마련했다.
2월 15일부터 시행에 들어간 새 법에 따라 호놀룰루 시 공원관리국에 등록되어 있는 모든 투어버스와 밴들은 그 적용대상이 된다.
또한 각 투어회사들은 5개까지만 퍼밋을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차량내 승객 수도 제한된다.
커크 칼드웰 호놀룰루 시장은 "성명을 통해 작년 한 해에만 무려 560만 명의 관광객이 오아후를 방문했고 윈워드 지역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주민들이 여유롭게 해변의 아름다움을 즐기지 못하고 불편과 고통을 겪고 있다"며 "오아후의 아름다운 비치공원들을 관리하고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정 요금 부과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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