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커시티
샌디에고 케빈 폴코너 시장이 미션밸리에 신 경기장 건설 프로젝트인 ‘Soccer City SD’ 프로젝트(조감도)에 대해 공개적으로 지지의사를 표명했다.
폴코너 시장의 이번 지지 표명은 캠퍼스 확장을 시도한 샌디에고 주립대학(SDSU)과 FS 투자그룹이 협상을 벌였으나 결렬된 지 3일 만에 나온 반응이다
라호야에 본사를 두고 있는 FS 투자그룹은 그동안 대학 측과 축구 경기장 사용과 경비를 공동으로 하는 안을 놓고 협상을 벌였다.
시장이 FS 투자그룹이 제안한 개발 프로젝트를 공식 지지하자 SDSU 측에서는 “실망스럽다”라고 밝혔다.
미션밸리 출신인 스콧 셔먼 시의원도 폴코너 시장과 함께 공식적으로 Soccer City 프로젝트에 대해 지지입장을 나타냈다.
시장이 이번 프로젝트에 대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공사 기간 내에 약 40억 달러 규모의 일자리가 창출되기 때문이다.
샌디에고지역개발공사(EDC)가 에콤(AECOM) 컨설팅 회사에 의뢰한 퀄컴 스타디움을 다목적용 시설 건립에 따른 고용창출 효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프로젝트 기간 중에 총 4만1,720개의 고용창출 효과가 일어나고 이후에 2만5,750개에 달하는 고정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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