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크라멘토3*1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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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라멘토 한인회(회장 박상운)는 지난 3월 1일 정오 한국학교에서 올해로 97주년을 맞이하는 3.1절 기념식을 거행하고, 6.25 참전 국가유공자회, 재향군인회, 월남전 참전 전우회, 지역 한인 약 70여명이 모여 나라를 위해 목숨을 버릴 각오로 대한 독립 만세를 외쳤던 애국열사들의 마음을 재현했다. 박상운 회장은 삼일운동이 벌어지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삼일절을 맞아 일제가 우리나라의 국권과 인권을 유린했언 불행하고 아픈 역사를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이 이하전 전 북가주 광복회장의 선창으로 만세삼창을 외치고 있다.
몬트레이 3.1절 기념행사
몬트레이 한인회(회장 이응찬)가 주최한 3.1절 기념식이 지난 1일 오전 11시 몬트레이 한인회관에서 3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응찬 회장은 “일본은 위안부 문제와 독도 문제에 대해 전혀 반성의 자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며 일본 정부의 진정성 있는 사과를 촉구했다. 또한 올 해 계획된 한인회장 선거와 관련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인물을 선출하는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3.1절 행사에 참석한 한인들이 김광재 영사의 대통령 축사 대독을 경청하고 있다. <사진 몬트레이 한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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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은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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