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음달 5일 초보자를 위한 마라톤 교실을 개강하는 LA러너스클럽 회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LA러너스클럽(회장 김치홍)이 함께 달리며 건강한 삶을 만들어갈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다음 달 첫째 토요일 마라톤 교실을 개강하는 LA러너스 클럽은 2008년 마라톤에 관심 있는 한인들이 동호회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고통은 잠시이나 긍지는 여전하다’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매주 토·일요일 오전 6시 그리피스팍에서 모여 훈련을 하고 있다.
김치홍 회장은 “지난 20일 열린 LA마라톤대회에 양재학·아네스 양·임정숙·최한익·서상호 등 10명의 회원이 출전해 전원 완주했다. 또, 임정숙씨는 60~64세 그룹 2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걷기와 달리기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좋은 건강 지킴로 누구나 쉽게 도전할 수 있지만 여러 사람이 함께 하면 더욱 즐거운 운동이다.
김 회장은 “많은 한인과 함께하기 위해 경험이 풍부한 코치와 마라톤 교실을 4년째 운영하니 달리고 싶은 한인들의 많은 참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는 3월5일부터 5주간 초보자를 위한 마라톤 교실이 열린다. 달리기의 올바른 자세와 요령, 부상 예방 및 치유법, 바른 신발과 양말 선택 및 관리법, 바른 식생활 등을 알려주며 매주 3~4마일의 걷기, 달리기 실습을 통해 마라톤의 즐거움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문의 (213)446-5540 서상호 코치 (818)334-9758 최용호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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