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을 통해 다양한 침 치료와적절한 진단 방법을 배우세요”가주한의사협회(회장 양학봉)가 오는 27일 정오~오후 10시 동국대학교한의과대학 4층 강당(440 Shatto Pl. LA)에서 제2차 한의학 학술 세미나를 개최한다.

강의 주제는 어깨 통증 치료로 동국대LA캠퍼스 이승덕 총장이 주 강의를 진행하며 이은숙 새빛한의원원장이 한의원 경영과 보험 적용을주제로 보충 강의를 한다.

어깨 질환에 대한 해부학적인 이해와 동영상 교재를 이용한 이학적검사를 실습하고 이를 통해 어깨 통증의 원인을 감별 진단하게 하며, 조직의 병리적 변화에 따른 적절한 침치료 방법과 진단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실제로 어깨 통증 환자들을 진료하며 치료율을 높이기 위해 터득한다양한 침법들을 해부 생리학적인관점에서 진단한 것을 바탕으로 침치료의 우수성과 효과를 전수한다.

또, 보충강의는 오바마 케어의 커버드 캘리포니아로 한방 치료가 가능하다는 정보를 전달해 건강 보험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가주 한의사 협회 양학봉 회장은“한의학 학술 세미나에 관심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니 훌륭한 임상 치료 기법을 배울 수 있는기회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학술 세미나에 참가 자격요건은 없으며 정회원은 50달러, 비회원은 150달러의 교육비를 따로 지불해야 한다.

문의 (213)382-4412,
웹사이트 www.akamac.us

<김 지윤 인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