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사회와 더 밀접한 관계를***”
▶ 여론조사•정치자금 모금 1위, SJ-수원 자매결연 위해 앞장
압도적인 여론조사는 물론 선거자금에 있어서도 당연 최고의 모금액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샘 리카르도 산호세 시장과 척 리드 전 시장을 비롯한 민주당 관계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도 함께 따르고 있다.
산호세와 본국의 경기도 수원시와 자매결연을 거의 성사단계(본보 2월22일 A3면 참조)로 만든 친한파인 매디슨 윈 전 산호세 부시장(사진)의 캘리포니아 하원의원 27지구 선거 도전과 관련한 현재 기상도이다. 이 같은 상황을 두고 볼 때 올 11월에 치러질 선거에서 한인들은 또 한명의 친한파 가주 하원의원의 출현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남계 1.5세인 매디슨 후보는 산호세 부시장으로 활동하던 때부터 삼성이 산호세 지역에 건물을 지을 수 있도록 허가하는데 도움을 주는 등 한국과 한인사회와 큰 교류역할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매디슨 후보는 한인을 비롯한 아시안들의 교육열에 부응하듯 교육 시스템의 강화와 실리콘밸리 지역 주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으며 이 같은 관심과 정책을 추진하려는 탓에 젊은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나와 활동하고 있는 모습들도 쉽게 볼 수 있다.
매디슨 후보의 정책 공약집에는 산호세에 UC캠퍼스를 조성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다. 이와 관련 이미 캠퍼스가 조성될 수 있는 토지 등에 대한 서포트도 상당부분 받아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디슨 의원은 이와 관련한" UC캠퍼스 유치를 통해 지역 학생들에게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도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프리스쿨과 킨더가든은 물론 12학년까지 학생들에게 더 많은 지원과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정책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이 밖에도 주택난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주택 건설을 통한 주택가격 안정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매디슨 후보는 "이번 산호세-수원시와의 자매결연 문제뿐만 아니라 한국이나 한인커뮤니티와는 많은 공감대를 갖고 있다"면서 "한인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한다"면서 한인들과 더욱 밀접한 관계를 갖게 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매디슨 의원의 홈페이지.(http://www.madisonnguy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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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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