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 콘도와 아파트부터 저소득 층 주상복합아파트까지 다양한 주 거지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되면서 LA한인타운의 스카이라인이 변모 하고 있다고 13일 LA타임스가 전했다.
이 신문은 지난주 버몬트와 2가 인근 부지에 들어설 저소득층 주상 복합아파트 ‘메리디안’의 착공을 주 목했다.
이는 수년 째 LA한인타운에 들어서고 있는 신축 고급 아파트와 달리 입주 자격이 가구 연소득 1만 7,000~6만1,000달러의 저소득층을 위한 아파트로, 2베드룸 렌트는 560 달러에 불과하며 메트로라인 연 패 스까지 받게 된다.
메리디안 아파트는 일종의 커뮤니티 엑티비즘의 이정표 로 해석된다. 반면 지난 2014년 2억8,300만 달 러에 매매된 ‘더 버몬트’는 현재 2베드룸 렌트비가 최고 4,500달러에 달 하는 고급 레지던스이다.
반면에 오 는 2017년 가을 완공을 목표로 착공 식을 가진 ‘메리디안’ 아파트는 버몬 트와 베벌리 코너에 있는 메트로 레 드라인 역에서 한 블록 떨어진 곳에 스튜디오부터 3베드룸까지 100개의 유닛이 들어서고 1층에는 4,500 스퀘 어 피트의 상업용 공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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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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