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윌셔 블러버드를 따라 서쪽 방면으로 연장되는 메트로 지하철 퍼플라인 건설공사가 오는 6월 시작된다.
이로 인해 오는 6월부터 10월까지 약 22주간 한인타운 서쪽 하일랜드 애비뉴에서 라브레아 애비뉴 사이 윌셔 블러버드가 단계별로 매 주말마다 전면 차단될 예정이어서 한인 거주자 및 운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8일 데이빗 류 LA 시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LA 카운티 메트로교통국(MTA)은 류 시의원 사무실의 주민의견 수렴 및 공청회 결과에 따라 지하철 퍼플라인 첫 단계 공사를 오는 6월부터 22주간 주말 시간에만 교통을 전면 차단한 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뤄질 공사는 지하철 공사를 위한 도로면 상판 설치공사로, 메트로 측에 따르면 오는 6월부터 22주간 매주 금요일 오후 9시부터 월요일 오전 6시 사이에 공사구간 차량통행이 전면 차단된다.
첫 번째 차단구간은 윌셔 선상 라브레아 애비뉴에서 디트로이트 스트릿 사이로 3주 동안 주말마다 차단되며, 두 번째는 3주간 윌셔와 라브레아 교차로가 주말마다 전면 차단된다. 이어 하일랜드 애비뉴에서 라브레아 애비뉴 사이 구간은 이후 16주 동안 주말 차단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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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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