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LA를 비롯한 남가주가여러 총격사건 및 교통사고 등으로얼룩졌다.
13일 새벽 2시 20분께 LA 다운타운 럭셔리 호텔에서 총격사건이발생해 1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당했다. LAPD는 500 블럭 플라워 스트릿에 위치한 ‘ 더 스탠다드’ 호텔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총에 맞았다고 밝혔다. 부상자 4명은모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한 명은끝내 숨졌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해자 4명 사이에서 발생한 다툼이 총격사건으로 확대했다고 보고 있으며 도주한 용의자 신원은 파악되지않았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5시16분께 다이아몬드지역 57번 프리웨이에서 차량이 전복돼 운전하던 33세 남성이 현장에서 숨졌다. 같은 날 새벽 1시 30분경오렌지카운티 스탠튼 인근에서는 길을 건너던 70대 노인이 차에 치여 현장에서 사망했다.
11일 오후 10시에는 코스타메사55번 프리웨이를 가로질러 뛰어가던19세 남성이 16세 소년이 운전하던차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코스타메사 경찰은 이 남성이 프리웨이를가로질러 간 이유는 파악되지 않았으며, 병원으로 옮겼으나 다음날 오전 5시에 숨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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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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