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회병 축구협회 신임 회장이 전임 회장단으로부터 축하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박회병 신임 회장, 박예선 고문, 정태민 전 회장, 양병환 고문.
2015년을 마무리하는 12월에 샌디에고 지역 한인 단체장들의 이·취임식 행사가 연이어 개최됐다.
한인 단체로서는 축구협회 회장 이·취임식 행사가 제일 먼저 개최됐다. 지난 14일 대장금 한식당에서 열린 ‘축구협회장 이·취임식’에는 한인회 김병대 이사장. 한미수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상공회의소 이희준 회장, 정보화 체육회장 등 지역 한인 단체장들과 회원 20여명이 참석해 정태민 전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는 동시에 신임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정태민 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그 동안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믿고 지지와 후원을 해주신 회원 및 한인 커뮤니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롭게 취임하는 박회병 회장이 추진하는 사업을 적극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정 전 회장은 협회 발전을 위해 1,000달러를 운영기금을 기탁했다.
이어 신임 박 회장은 “축구협회는 지역 한인들의 건강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펼쳐온 단체”로 “전임 회장단들이 실시한 각종 지속사업을 계승 발전시키는 동시에 회원 배가운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말했다.
박 신임 회장은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이에 필요한 기금마련이 절실하다”며 “단순히 사업을 하기 위한 기금보다는 한인 커뮤니티와 함께 할 수 있는 목적 기금형태로 사업추진 재원을 마련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일요일인 6일에는 세탁협회가 송년모임을 겸한 ‘신·구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새롭게 취임한 정진희 회장은 한인세탁협회 역대 회장으로서는 유일하게 여성 출신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묘순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들과 약 100여명이 참석, 이임 회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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