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가 초등학교 주변에 다수 거주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학부모들의우려가 점점 깊어만가고 있다.
샌디에고 카운티통합교육구에 따르면로자 팍스 초등학교의 경우 1마일 이내에 거주하고 있는 성범죄자 수는 41명이며, 동일한 지역 내에는 82명의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베네시아초등학교는 1마일 이내에 38명이, 같은 지역에는 142명의 성범죄자가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초등학교가 있는 동일 집코드내에 가장 많은 성범죄가 있는곳은 워싱턴 초등학교로 이 곳에는 165명의 성범죄자가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샌디에고 성범죄 관리협회 필리스 셰리스 이사는 “초등학교와인접한 곳에 성범죄자들이 있다는 것은 그만큼 우리 아이들이 범죄에 노출되는 빈도가 더 높다는것을 의미한다”며 “학교는 물론보호자와 주변 사람들이 우리 자녀들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런 반면 해안가와 인접해 있는 라호야에 있는 라호야 초등학교를 비롯해 테일러, 선셋 뷰, 케이트 세슨스, 제라벡은 반경 1마일 내에 성범죄자는 단 한 명도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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