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벨로 시의회는 지난달 29일 100여가구에 해당하는 타운하우스와 아파트 건설 2개의 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44개 유닛의 타운하우스 건설을 추진하는 이 프로젝트는 올림픽 블러버드와 그린우드 애비뉴의 남동쪽코너를 개발하는 것이다. 이 안건은 만장일치로 통과됐다.
또 다른 프로젝트는 67개 유닛에 해당하는 아파트 단지 건설로 25년전에 폐쇄된 프렌치 카페가 있던 자리에 들어서게 된다. 이 안건은 빌 모리나리 시의원의 반대를 제외하고 모두 찬성했다.
아파트 단지 건설에 반대한 빌 모리나리 시의원은 “아파트 단지는 몬테벨로시에 잠시 거쳐 가는 사람만 늘리게 되는 것에 불과하다”며 “이것은 오히려 커뮤니티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잭 헤지니안 시장은 “몬테벨로에는 젊은 사람들이 거주할 현대식 아파트 단지가 없다”며 “이 젊은 사람들은 아파트 단지를 나가더라도 다시금 돌아오게 될 것이다”고 말하며 아파트 단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개의 프로젝트가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지역은 변화를 맞을 것이다.
특히 비비안 로메로 시의원은 “위틀러 블러버드와 올림픽 블러버드가 발전하게 될 것이다”며 지역 발전에 꼭 필요한 결정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않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