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모나 블러버드와 머린 애비뉴에 70유닛의 아파트 단지 가상도. <샌개브리엘 밸리 튜리뷴>

전반적인 경제회복으로 볼드윈팍시의 건설 붐이 불고 있다.

현재 라모나 블러버드에 70유닛의 저소득층 아파트 단지가 건설 중에 있으며, 최근 시의원회는 볼드윈팍 블러버드에 51세대 규모의 게이트 커뮤니티 단지 건설을 승인했다.

또한 볼드윈팍시는 LA 피트니스와 피트니스 센터 건립에 관해 구체적인 협상 중에 있으며, 시청 앞광장도 새롭게 조성돼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다운타운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5월 또는 6월에 있을 공청회를 거쳐 여름에 완성될 예정이다.

이번 다운타운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의 목표는 자동차의 필요성을 줄이고, 걷기에 적합한 다운타운을 만드는 것이다.

3번의 웍샵 동안 지역 주민들은 다운타운 대중교통 지향형 개발에 대해 교통혼잡을 초래하고 시의 주차 수용능력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하지만 웍샵에 참석한 대부분의 주민들은 걷기에 적합한 다운타운이 더 많은 사람들을 불러 모을 것이라는 것에는 동의를 했다.

한편 라모나 블러버드와 머린 애비뉴에 저소득 아파트 단지 건설이 시작되었다. 이전 주차장 자리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 단지는 1, 2, 3베드룸 70유닛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이다.

‘메가 5 빌리지’는 2~3층 높이의 콘도로 건설될 예정이며, 머세드 애비뉴와 볼드윈팍에 버려진 교회 부지에 들어설 전망이다. 현재 교회시계탑에 있는 AT&T와 버라이즌 안테나 재배치로 인해 공사가 연기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철거는 올 가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또한 LA 피트니스는 10번 프리웨이 북쪽에 있는 프란시스퀴토 애비뉴 5에이커 부지에 체육관과 리테일 센터 건립에 관해 시와 논의중에 있다. 4,500스퀘어피트 규모의 2층 건물로 지워질 체육관은 볼드윈팍시에서 가장 큰 규모의 체육관이 될 예정이다. 현재 이 개발 건은 환경영향 평가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공공 광장 프로젝트는 시청 앞에 보행자 전용도로, 공연장, 리테일 스토어를 신설해 보행자 친화적인 거리로 바꾸는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메인 애비뉴의 일부분이 폐쇄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