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랜드청소년 문화협회 리더십 강좌와 문화 체험행사
리더십 강좌와 한국문화 체험행사 참석자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인랜드 지역 한인청소년문화협회(YKCA)는 지난 21일 오후 3시 온타리오시 도서관 강당에서 3개 지역 태권도 관장을 포함해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리더십 강좌와 청소년 한국 문화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필리핀 커뮤니티와의 문화교류 일환으로 열린 이 날 행사는 애국가와 필리핀 국가 제창 후 YKCA 태권도 시범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특히 롱비치시에서 권은수 관장이 이끄는 시범단이 참석해 한국 고유무술인 ‘단타’ 시범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단타 시범은 아래아 한글의 모형을 본을 따 창안한 것으로 한국과 호주의 경찰학교 곤봉술로도 유명하다.
이번 행사에는 필리핀 커뮤니티에서 ‘문화홍보 사절단’이 참석해 그들의 삶과 옛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로컬 커뮤니티의 필리핀 홍보대사로 유명한 루디 길키슨이 강연했다. 그는 한인 커뮤니티가 적극적으로 다민족 간의 교류와 교제를 정기적으로 열어줄 것을 당부했다.
루디 길키슨은 또 “YKCA가 매달주류 리더들을 초빙해 와 청소년들에게 교육, 성공, 올바른 인성과 리더십의 중요성 등을 알려주는 일을 하고있는 것을 부럽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수 있는 시스템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2부 순서로 태미 박씨가 민속놀이 릴레이 게임을 실시해 10개월간 배운 실력을 통해서 경쟁이 아닌 하나가 되는 법을 지도했다.
한편 YKCA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통해 향후 리더십 강좌와 청소년들에게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지역 사회의 모든 청소년들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 공공기관에 협조를 구하기로 결정했다.
다음 달은 리더십 강좌 초빙강사로 크릭뷰 초등학교의 스킵 엘더 교장이참석해 ‘교육과 리더십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YKCA 모임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모임을 가지게 되며 장소는 온타리오 시오빗 커뮤니티 도서관 강당이다.
연락 (909)908-9122, ykca.tkd@gmail.com, www.ykc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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