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청소년 문화협회 축하 및 문화 체험행사 가져
한인청소년 문화협회 회원들과 관계자, 초청 강사들이 행사를 마친 후 자리를 함께했다.
인랜드 지역 한인청소년문화협회(YKCA)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랜초쿠카몽가 소재 도전태권도장(관장 김성기)에서 ‘제8회 청소년 한국 문화체험행사’ 겸 ‘미주 한인의 날‘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도전태권도장’에서 후원한 이날 행사에는 100여명의 YKCA 멤버들과 학부모 그리고 4개 지역 태권도 관장들이 참가했다. 특히 특별 게스트로 가주 정부가 ‘미주 한인의 날’을 선포하는데 힘쓴 마크 스타인노스 가주하원의원(40지구)이 참석해 미주 한인의 날의 의미에 대해서 설명했다.
또 마크 스타인 노스 의원은 YKCA의 주류사회 참여에 감사하는 감사패를 증정했다. 그는 “로컬 커뮤니티에서 한인들이 얼마나 열심히 성실히 일하고 있는지 알고 있다”며 “한인의 날 제정에 동참하게 된 점을 영광스럽고자랑스럽게 여긴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장을 수상한 김성기 YKCA 대표와 데이빗 최 총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고아원과 양로원을 다니며 봉사활동을 지속할 것”이라며 “공립학교와 공공기관의 아침 체조 무료 봉사 또한 계획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민자 가정의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리더가 되어 커나가길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리더십 강연에는 랜초쿠카몽가 소방국의 마이크 캐스텔로 국장이 특별 강사로 나와 ‘리더가 되는 꿈을 꾸라’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마이크 캐스텔로 국장은 30년 가까이 공직생활의 경험담과 소방국장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경험을 나누며 꿈을 가지고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작은 일에도 열심을 다하길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이크 캐스텔로 국장은 또 YKCA의 로컬 커뮤니티 봉사활동을 치하하며 소방국의 청소년 프로그램에 동참해 달라며 지속적인 주류사회 교류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YKCA은 매달 셋째 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모임을 가지고 있다.
장소는 9319 Foothill Blvd. #G, Rancho Cucamonga, (909)908-9122, ykca.
tkd@gmail.com, www.ykca.org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